독일 베를린 생활 블로그

자가격리면제 신청부터 한국 입국까지

2021-10-02

한국 자가 격리면제 신청에서 부터 입국까지 해야할 일에 대해 정리한다.

가자, 한국으로!

자가격리 면제 신청

자가격리 면제 신청 대상자는 백신 접종 완료 후 만 14일이 된 사람만이 대상자다. 목적은 직계가족이나 중요한 사업상의 이유로 한국을 방문하는 자에 한 한다.

신청은 본인 주소지 관할 공관에 하면 되는데, 나의 경우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었다.

신청은 보통은 2주 전에 신청해야한다. 나는 출국 4일 전에 신청한 경우인데, 다행히 확인서는 출국 전 받을 수 있었다. (아래 내용 참조)

한국 입국 후부터 대사관에서 받은 이 ‘자가격리 면제 확인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 없이 곧바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물론 PCR TEST 음성 결과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가격리 면제 대사관 신청 방법

대사관 홈페이지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참고 링크 :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자가격리 신청 안내 링크)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리 준비해야할 서류는

여권 사본,
자가격리 면제 신청서와 동의서,
백신접종을 완료를 확인할 수 있는 확인서와
거짓이 아니라는 서약서,
방문목적을 증빙 할 수 있는 가족 관계증명서,
자가격리면제 신청서,
안멜둥 서류 등 이다. 이상 8가지의 서류를 준비해야한다.

위의 서류를 1개의 PDF 파일로 만들어 해당 대사관으로 이메일 보내면 된다.

[ 자가격리면제확인서 얼마나 빨리 나오나? ]

나의 경우 급하게 한국 입국을 결정했다.

대사관에 자가격리면제 신청을 출국 사흘전에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출국 이틀 전에 자가격리면제 확인서를 받을 수 있었다. 나처럼 급하게 자가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대사관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가격리면제 확인서는 이메일로 받았고, 하드카피로 4장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대사관의 이메일을 통해 안내 받았다.

독일에서 1차 PCR 검사

독일 베를린에서 비교적 저렴한 PCR 검사(69,90 유로)는 소요시간이 보통 하루(24시간)가 걸린다. 한국에서 요구하는 PCR 검사 결과는 대한민국 입국 72시간 내 해야한다. 나는 결과 소요시간 24시간이 걸리는 PCR 테스트를 출국 이틀 전에 했다.

요즘에는 테스트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바로 몇 시간 뒤에 결과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었고, 테스트 음성 결과는 혹시 몰라서 프린트 해 두었다.

대한민국 입국 전날 한 일

자가격리면제 확인서 하드카피로 4장, PCR 검사 음성결과서(영문), 백신확인서(백신 맞은 후 받은 QR코드, 예방접종카드 등), 자가격리앱 다운로드를 추가로 준비 해 두었다.

올해 한국 방문은 깨끗했던 하늘로 기억하겠다.

출국시 공항에서 확인한 것

베를린 신 공항에서는 PCR검사 음성 결과와 한국의 자가격리앱을 확인하고 입장했다. 환승한 헬싱키 공항에서도 백신접종 확인서PCR 음성 결과를 보여줬다.

한국 도착 (공항)

자가격리면제 대상자는 도착한 첫 날 본인이 방문하는 지역의 보건소에서 2차 PCR 테스트를 해야한다. (참고링크 : 선별진료소 리스트에서 관할 보건소 및 병원 검색)

인천공항에서 PCR 테스트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방문했는데, 나처럼 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인천공항에서 할 수 없다. 인천공항 PCR 테스트하는 곳은 해외 출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다.

결국 나는 집 근처 대학병원에서 오전에 테스트를 하고 결과가 그 날 오후에 나와서 진짜 자가격리면제 대상자가 되었다. (따로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

자가격리면제 대상자는 6-7일째 되는 날에 3차 PCR 테스트를 한 번 더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보건소에서 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이고 대학병원에서 하면 비용이 발생한다.

Schönen Urla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