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생활 블로그

Meldebestätigung과 Meldebescheinigung 발급

2020-03-04

독일에 이사를 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것을 안멜둥(Anmeldung)이라고 합니다. 안멜둥(Anmeldung)을 하면 Amtliche Meldebestätigung이란 서류를 줍니다.

Meldebestätigung을 잃어버리셨나요?

오래 전에 안멜둥(Anmeldung)을 하고 받은 Meldebestätigung이 갑자기 필요하신가요? Meldebestätigung을 대신할 수 있는 서류를 Meldebescheinigung이라는 서류가 있습니다. 두 서류는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류입니다. 정말로 안 해도 되지만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Meldebestätigung(거주확인서)와 Meldebescheinigung(거주증명서)쯤 될 겁니다. 거의 차이가 없죠? 신청은 우리나라 주민센터에 가서 주민등록표 등본 신청 하듯이 하면 됩니다. 즉, Bürgeramt에서 Meldebescheinigung을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약속 신청하고 약속한 날짜에 여권을 들고 가면 발급이 됩니다. 비용은 10유로입니다. 안멜둥(Anmeldung), 움멜둥(Ummeldung), 그리고 압멜둥(Abmeldung)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Anmeldung하고 받는 Amtliche Meldebestätigung은 이렇게 생겼어요.

Meldebestätigung은 은행가입을 할 때, 핸드폰 가입을 할 때 등 본인이 독일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서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