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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 독일의 겨울이 끝이 보이고, 맑은 날이 많아진다. 독일에서는 일요일에는 슈퍼를 포함한 모든 상점가는 모두 문닫는다. 식당이나 빵집만 문을 열수가 있다. 그래서 일요일은 모두들 여유롭게 쉬는 날이다. 조금은 심심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 저기 찾아 보면 할것들이 있다. 아들을 친구 생일 파티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찻길을 막아 놓고 클래식 자동차 전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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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라서 신기 해보이는 차들 슬쩍 보고 지나 갔다. 자동차 광이라면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다. 역시 옆에서는 맥주와 소세지를 팔고 있다.
집에 가기는 길 공원에 들려 봤다. 한적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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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서 모두 음식을 먹고 있다. 베를린에서 꾀나 유명한 타이파크. 원래 이름은 아니고 타이 음식 노점이 생겨나면서 이름이 굳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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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
타이파크는 주말에 열리고, 태국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태국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 주에 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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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에 붙어 있는 비어가든(비어가르텐). 특별한 것은 없고,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곧이 비어가르텐이다. 보통 음식 보다는 좋은 날씨와 자연을 즐기기 위해서 가게 된다. 맥주가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근처에서 맥주 한병 사서 공원에 돗자리 깔고 앉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그 옆에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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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판매하는 사람들 부터 전문 판매 꾼들도 있다. 딱히 살 것이 없어서 벼룩 시장도 패스.
이상 베를린의 날씨 좋을 때 일요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