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등 상점은 다 닫는다. 열면 불법이다. (레스토랑은 연다)
이건 뭐 아주 유명하다. 근데 가끔 휴일이 겹쳐서 이틀 연속해서 닫게 되거나 삼일 연속해서 닫게 되는 날이 있다.
당연히 미리미리 사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 놓은 줄 알고 있었던 버터가 없어 나도 일요일에 아래 리스트에 있는 슈퍼마켓 중 한 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런 일이 생긴다.
![](https://www.germanyduck.com/wp-content/uploads/2022/04/giphy-1-1.gif)
아래 리스트는 1년 365일 열려있는 슈퍼마켓이니, 혹시 일요일이나 휴일에 급하게 구해야하는 식료품있다면 구입하시길.
주말에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을 위해 주말에도 슈퍼마켓이 여는 곳은 필요하니, 토의와 필요에 의해 열게 된 것 같다.
모두 다 역 근처에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 여는 슈퍼마켓 리스트
- Hit Ullrich am Zoo (Charlottenburg)
- Edeka im Bahnhof Südkreuz (Schöneberg)
- Edeka im Bahnhof Friedrichstraße (Mitte)
- Rewe im Hauptbahnhof (Mitte)
- Denn’s im Bahnhof Gesundbrunnen (Mitte)
- Rewe am Ostbahnhof (Friedrichshain)
- Penny am Ostbahnhof (Friedrichshain)
- Edeka im Bahnhof Lichtenberg (Lichtenberg)
- 주소는 구글맵에서 입력해 보세요.
참고로 일반 슈퍼마켓도 일요일에 열기도 하는데… 1년에 8번 까지 날짜를 정해서 연다.
일요일에 열게 될 경우 상점들은 13시부터 20시까지 열게 되고 보통 베를린에 행사가 있을 때 연다. 체크해 보시길.